스마트폰 블랙베리를 만드는 캐나다 휴대폰 메이커 리서치인모션(RIM)이 7인치 태블릿 '플레이북(PlayBook)'을 4월19일 북미시장에 출시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출시국은 미국과 캐나다이며 해외시장 출시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가격은 애플 아이패드2와 같다. 16기가, 32기가, 64기가 와이파이 모델은 각각 499달러, 599달러, 699달러다. 베스트 바이 등 소매점과 이동통신업체를 통해 동시에 공급된다.
업계에선 블랙베리폰을 보유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CCS 인사이트의 지오프 블레이버는 "가격은 높다고 할 수 있지만 기존 블랙베리 고객기반이 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문제는 블랙베리를 보유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어필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는 'CTIA 2011'가 열리고 있는 미국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전략 태블릿 '갤럭시탭 8.9'과 '갤럭시탭 10.1' 등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두 제품은 두께가 연필 두께 수준인 8.6mm로 현존하는 동급 태블릿 중 가장 얇다.
애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홍콩, 싱가포르에 4월 아이패드2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아이패드2 판매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