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가 22일(현지시간) 태블릿 신제품을 공개하며 북미시장 가격을 아이패드와 같은 값으로 책정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11 북미무선박람회(CTIA )에서신형 8.9인치 및 10.1인치 갤럭시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 북미 무선사업부 티터스 김 이사는 "10.1인치 와이파이 모델은 499달러~599달러로 정해졌고 이보다 스크린이 작은 8.9인치 모델값은 469달러~569달러로 책정됐다"고 이날 확인했다. 9.7인치 스크린을 채택한 아이패드2 16기가 와이파이 모델값은 499달러다. 8.9인치는 올 여름 미국시장에 나오고 10.1인치 제품은 6월8일 출시예정이다.
작년 11월 미국서 시판에 들어간 7인치 갤럭시 탭은 599달러로 정해졌다가 올 연초 인하됐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의 경우 2년 사용약정이 없는 조건에 499.99달러에, AT&T의 경우 549.99달러에 7인치 갤럭시 탭을 팔고 있다.
아이패든 16기가, 32기가, 64기가 바이트로 메모리 용량별로 모델이 구분돼 있다. 갤럭시 탭은 소비자가 따로 메모리칩을 사서 확장슬롯에 끼워 업그레이드 할수 있게 돼 있다.
한편 이날 블랙베리 메이커 리서치인모션도 4월19일 7인치 탭을 아이패드2와 같은 값에 북미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크린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에서 비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