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방위부위원장 선출 안해- 中 언론

김정은 국방위부위원장 선출 안해- 中 언론

홍찬선 기자
2011.04.08 08:10

북 최고인민회의 폐막..김 父子 최고인민회의 참석하지 않아

북한의 최고인민회의는 김정은 조선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조선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지 않고 7일 폐막했다고 중국언론이 8일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은 최고인민회의 폐막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지난 6일,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자강도를 순시했다고 보도했었다.

이날 폐막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의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최영림 내각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조선국방위원회의 이명수 행정국장을 인민보안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명수는 김정일의 친척으로 김정일 위원장이 정권을 잡은 1996년부터 김 위원장의 각종 활동계획을 짜는 역할을 해왔다. 2007년10월, 고 노무현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 이명수는 노 대통령 환송오찬에도 참석했다. 이명수의 인민보안부장 임명은 김정은을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로 연착륙하는 작업을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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