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왕위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29) 왕자과 케이트 미들턴(29)의 결혼식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잉글랜드의 간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혼식 참석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루니는 28일 저녁 11시(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왕실 결혼식을 위해 준비했다"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루니가 윌리엄 왕자의 가면을 쓴 모습이 담겨 있다.
루니의 글과 사진을 본 트위터러들은 "무척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트위터러는 "당신의 부인인 콜린 루니는 케이트의 가면을 준비했을 것 같다"며 "유쾌하다"고 말했다.
한편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의 결혼식은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열린다. 한국 시각으로는 이날 오후 7시다.
이 결혼식은 1981년 윌리엄 왕자의 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이후 30년 만이다. 오랜만의 영국 왕실 결혼인데다 윌리엄 왕자와 평민 출신 케이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