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값, 상품값 반등 속 상승 마감

금·은값, 상품값 반등 속 상승 마감

조철희 기자
2011.05.10 03:38

9일(현지시간)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은 전반적인 상품값 반등 속에서 달러 약세 효과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산하 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8% 상승한 온스당 1503.20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마감가 기준으로 금 선물 가격이 1500달러선을 넘은 것은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지난주 내내 하락세를 기록했던 은값도 이날 큰 폭 반등에 성공했다.

7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6.2% 급등한 온스당 37.480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반면 이날 달러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시간 오후 2시25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74.772를 기록 중이다.

이같은 달러 약세를 비롯해 경제 전망과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이날 상품 가격은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대표적인 상품 가격 지수인 CRB상품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1% 상승한 344.1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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