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日재정개혁 지연, 신용등급에 부정적"

무디스 "日재정개혁 지연, 신용등급에 부정적"

최종일 기자
2011.06.27 15:01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의 재정 개혁 지연이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27일 성명을 통해 "간 나오토 정부는 지난 20일까지 장기 재정 개혁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연됐다"며 "재정개혁안은 일본의 국가 부채를 줄이는데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달 말 경제 성장 전망 약화와 일본 정부의 미약한 정책 대응으로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이뤄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 검토 대상에 올려놨다.

무디스는 현재 일본 국채에 대해 상위 세번째 등급인 'Aa2'의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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