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부의 재정긴축안이 29일(현지시간) 그리스 의회에서 155표의 찬성표를 얻어 가결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전체 의석수 300석 가운데 155석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138석은 반대표를 던졌다. 기권표는 5표였으며 2명은 투표에 불참했다.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가 이끄는 그리스 집권당, 사회당은 300석 가운데 155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당 내부에서조차 공공기업의 민영화 조치에 반대해 투표를 앞두고 긴장이 고조돼 왔다.
그리스 긴축안 통과는 151석의 찬성을 필요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