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액안 난항에 뉴욕 증시 낙폭 확대

美 증액안 난항에 뉴욕 증시 낙폭 확대

최종일 기자
2011.07.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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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해리 리드 원내대표가 27일(현지시간) 부채한도 증액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고 시사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드 대표는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화당은 사실을 직시하고 협상안을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리드 대표는 "협상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며 앞으로 10년간 2.4조달러를 줄일 수 있는 자신의 방안이 "유일한 협상안"이라고 주장했다.

리드 대표는 초당파적 기구인 미 의회예산국(CBO)이 자신의 협상안에 대해 2.2조달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함에 따라 협상안을 다소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 증시는 리드 대표의 기자 회견 후 하락세를 더욱 키웠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7분 현재 S&P500지수는 1.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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