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엔화대비 10년래 저점 근접

유로, 엔화대비 10년래 저점 근접

송선옥 기자
2011.09.20 17:41

伊 신용등급 강등 영향

유로화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으로 엔화대비 10년래 저점에 근접하고 있다.

유로는 이날 런던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12분 현재 엔화대비 0.1% 하락한 104.76엔을 기록중이다. 한때 103.99엔을 기록, 2001년 이후 저점과 불과 0.09엔을 남겨두기도 했다. 달러에 대해서는 0.14% 내린 1.3667달러를 기록중이다.

유럽의 재정적자 위기가 드디어 유럽 경제대국 3위인 이탈리아에게까지 손길을 뻗으면서 유럽 경제대국들의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달러는 이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보합세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과 변함없이 77.1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주요 통화는 유럽 재정적자 우려로 하락했는데 특히 한국의 원화는 달러대비 올들어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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