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국채금리는 25일(현지시간)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시각 정오, 런던시간으로 오후 5시 현재 10년물 기준 이탈리아 국채금리는 17bp 상승한 7.227%, 스페인은 6bp 소폭 오른 6.633%를 기록했다. 독일 국채 금리는 7bp 오른 2.257%이다. 반면 프랑스는 2bp 밀린 3.662%를 나타냈다.
이로써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한주 동안 61bp 올랐으며 스페인은 32bp, 프랑스는 22bp 각각 상승했다.
이날 이탈리아 국채는 2년물 금리가 10년물(장기) 금리를 넘어서는 이례적인 일을 겪었다. 통상 단기물은 장기물보다 금리가 낮은데 이것이 역전됐다. 이탈리아 2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유로존 사상 최고치인 7.88%를 찍고 7.50%에서 마감했다.
그리스와 포르투갈도 구제 금융을 받기 전 금리 역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