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와 내년 최대 시한폭탄은 ‘유로 존’

올해와 내년 최대 시한폭탄은 ‘유로 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2012.01.26 13:41

“올해와 내년에 최대의 잠재적 위험 지역은 역시 유로 지역이다.”(페라로 언스트&영 글로벌 CEO)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강한 긴축과 확장정책을 펴야 한다.”(조지 소로스)

세계적 회계법인인 언스트&영(Ernst & Young)의 요한 페라로 글로벌 CEO는 25일 스위스의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개최된 ‘2012 다보스 포럼’에서 “올해와 내년에 세계 경제는 여전히 상당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중국을 비롯한 신흥경제권은 밝고 선진국 중 독일과 미국도 비교적 낙관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신화왕(新華網)이 26일 보도했다.

신화왕은 주민(朱民)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는 “현재 세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며 “새로운 발전 모델과 새로운 글로벌 지배구조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가 전세계 국가의 공동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또 헤지펀드로 유명한 조지 소로스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해결하려면 한편으로는 엄격한 재정규율과 긴축 정책을 펴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경제확대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 위기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는 일체화를 위해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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