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닛케이 9000 돌파... 토요타 호재

[도쿄마감]닛케이 9000 돌파... 토요타 호재

송선옥 기자
2012.02.08 15:40

닛케이 1.10% 올라 9015.59

일본 증시가 8일 상승마감했다.

토요타의 실적전망 상향 소식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도쿄 증시 닛케이 225 평균주가 지수는 전일대비 98.07(1.10%) 상승한 9015.59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 지수가 9000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토픽스 지수는 9.57(1.24)% 올라 782.34를 기록했다.

전일 순익 전망을 상향조정한 토요타는 4% 상승했으며 르네사스전자는 후지쯔 파나소닉 등과의 협력 소식으로 9.3% 올랐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르네사스 등 비메모리 반도체 3사가 시스템 설계 디자인 및 개발사업을 통합한 후 분사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철강업체인 JFE홀딩스는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이 상반기 순익 호조를 전망했다는 소식에 6.67% 상승했다.

토요타 애셋 매니지먼트의 하마사키 마사루 투자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대지진, 태국 홍수, 유럽 재정적자 위기 등 불확실한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토요타가 순익 전망을 상향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토요타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업체 전반에 걸쳐 순익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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