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아들이 내놓은 45억 짜리 아파트 보니…

버핏 아들이 내놓은 45억 짜리 아파트 보니…

홍혜영 기자
2012.03.07 09:50

피터 버핏 부부, 전망 좋은 55평 아파트 410만 달러에 팔기로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의 아들이 뉴욕에 있는 약 45억 원짜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터 버핏의 아파트ⓒ Douglas Elliman
피터 버핏의 아파트ⓒ Douglas Elliman

CNBC는 버핏의 아들인 피터 버핏과 제니퍼 버핏 부부가 뉴욕시에 있는 아파트를 410만 달러, 우리 돈 약 45억1000 만원에 내놨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의 대형 부동산중개회사인 더글라스 엘리만에 따르면 이 집은 '글래스 타워'로 알려진 원매디슨파크(One Madison Park) 건물의 18층으로 1962평방피트, 약 182제곱미터(㎡·55평) 짜리다.

침실 3개와 욕실 3개가 있으며 마루부터 천장까지 모두 값 비싼 마감재를 사용했다. 유리벽으로 매디슨 스퀘어 파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메트라이프 타워가 한 눈에 보인다.

피터 버핏의 아파트ⓒ Douglas Elliman
피터 버핏의 아파트ⓒ Douglas Elliman

이 중개회사 관계자는 "버핏 부부는 이 아파트를 좋아했지만 부부가 여행을 많이 다니고 다른 데 집이 또 있어 이 아파트를 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벌써 사겠다는 사람들이 있어 가격이 잘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까지 보고 최상의 제안에 팔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터 부부가 이 아파트를 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피터 버핏은 워런 버핏의 두 아들 가운데 차남으로 저명한 음악가다. 그와 아내 제니퍼는 전 세계 소녀와 여성들의 지위를 보장하기 위한 사회단체인 노보(NoVo)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 워런 버핏(오른쪽)과 그의 차남 피터 버핏(왼쪽)
↑ 워런 버핏(오른쪽)과 그의 차남 피터 버핏(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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