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버핏 부부, 전망 좋은 55평 아파트 410만 달러에 팔기로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의 아들이 뉴욕에 있는 약 45억 원짜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CNBC는 버핏의 아들인 피터 버핏과 제니퍼 버핏 부부가 뉴욕시에 있는 아파트를 410만 달러, 우리 돈 약 45억1000 만원에 내놨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의 대형 부동산중개회사인 더글라스 엘리만에 따르면 이 집은 '글래스 타워'로 알려진 원매디슨파크(One Madison Park) 건물의 18층으로 1962평방피트, 약 182제곱미터(㎡·55평) 짜리다.
침실 3개와 욕실 3개가 있으며 마루부터 천장까지 모두 값 비싼 마감재를 사용했다. 유리벽으로 매디슨 스퀘어 파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메트라이프 타워가 한 눈에 보인다.

이 중개회사 관계자는 "버핏 부부는 이 아파트를 좋아했지만 부부가 여행을 많이 다니고 다른 데 집이 또 있어 이 아파트를 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벌써 사겠다는 사람들이 있어 가격이 잘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까지 보고 최상의 제안에 팔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터 부부가 이 아파트를 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피터 버핏은 워런 버핏의 두 아들 가운데 차남으로 저명한 음악가다. 그와 아내 제니퍼는 전 세계 소녀와 여성들의 지위를 보장하기 위한 사회단체인 노보(NoVo)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