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 계획을 강행할 경우 대북(對北) 프로그램 진행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조물자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지원되는지 확인해야 하지만 미사일 발사는신뢰를 보여주지 않기때문"이라며 "북한의상황을감시하고 동맹국들과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이날 주요 8개국(G8)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북한의 로켓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만약 북한이 계획을 강행한다면 우리는 모두 유엔 안보리로 돌아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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