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 밤(현지시간) 재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에게 트위터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트위터의 @BarackObama 계정을 통해 “이번 결과는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며 “감사하다”는 멘션을 올렸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가 이 모든 것을 함께 했다”면서 “이번 결과는 우리가 어떻게 선거운동을 했는지,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 번째 트윗에서는 미셸 오바마 여사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국인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멘션을 RT(공유)하고 “축하드린다” “4년을 당신과 함께 해 기쁘다” 등의 메시지를 띄우고 있다. @Borsellini 아이디를 쓰는 트위터 이용자는 “당신을 우리 대통령이라고 부를 수 있어 기쁘고 내가 미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유명 연예인들도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인기가수 케이티 페리는 “대통령과 4년 더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는 멘션을 올렸으며 미국에서 인기 있는 5인조 밴드 원리퍼블릭 니엘 호란은 “오바마 대통령은 챔피언이다! 4년 더!”라고 축하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