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지수, 주간 기준으로 6주 연속 상승
미국 뉴욕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인 28일(현지시간)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과 OPEC(석유수출국기구) 감산 불발 여파 등으로 인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와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S&P500지수는 장중 사상최고를 경신한 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49포인트(0.00%) 오른 1만7828.24로 거래를 마쳐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다우는 올해 들어 31번째 신기록을 세웠다.
나스닥지수도 전날대비 4.31포인트, 0.09% 상승한 4791.63으로 마감했다.
반면 S&P 500지수는 전날보다 5.26포인트, 0.25% 하락한 2067.5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장중 2075.76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하락했다.
이날 혼조에도 불구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주 다우는 0.1% 올랐고, S&P500지수는 0.2%, 나스닥지수는 1.7% 각각 상승했다.
이날 증시에서 OPEC의 감산 불발 여파로 에너지주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대형 유통주들과 소매주들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