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 애플·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선 동맹

경쟁자 애플·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선 동맹

최광 기자
2016.03.17 16:54

애플 i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구글 클라우드로

아이클라우드를 설명하고 있는 팀 쿡 애플 CEO /사진=블룸버그
아이클라우드를 설명하고 있는 팀 쿡 애플 CEO /사진=블룸버그

애플이 클라우드 서비스 i클라우드의 서비스 기반을 일부 경쟁사인 구글 클라우드로 이동시킨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아마존의 아마존웹서비스(AWS)가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애플이 i클라우드의 일부를 구글에 옮기게 됨에 따라 클라우드 시장에서 구글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클라우드관리 서비스 기업 라이트스케일의 조사에 따르면 57%가 이용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AWS를 이용하고 있으며, MS 애저는 17%를 이용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는 6%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구글이 인수한 스마트홈 디바이스 스타트업 네스트도 아마존웹서비스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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