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트럼프 6월말 방한…文대통령과 '北 비핵화' 논의"

美백악관 "트럼프 6월말 방한…文대통령과 '北 비핵화' 논의"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2019.05.16 05:49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말 한국을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비핵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현지 순방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다음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 가능한 비핵화(FFID)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긴밀한 조율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에선 북한 비핵화를 견인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중심으로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대응, 인도적 대북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또 "한미 정상은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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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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