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번엔 인도 겨냥…"미국산 관세, 더 용납 못해"

트럼프, 이번엔 인도 겨냥…"미국산 관세, 더 용납 못해"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07.10 03: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 인도에 거듭 경고장을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인도는 오랫동안 미국에 대해 신나게 관세를 매겨왔다"며 "더 이상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인도를 상대로 63억달러(약 7조5000억원) 규모의 개발도상국 특혜관세 혜택 종결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인도는 지난달 16일 사과와 아몬드, 호두, 오토바이 등 28가지 미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율을 인상하며 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에도 인도의 대미 관세 인상에 대해 "용납하지 못할 사안"이라며 "관세는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