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아시아의 코로나 핫스팟…中 정체기" -블룸버그

"韓, 아시아의 코로나 핫스팟…中 정체기" -블룸버그

황시영 기자
2020.02.26 14:43

1주일만에 51명→1000명 이상으로 폭증

/사진=블룸버그통신 화면 캡처
/사진=블룸버그통신 화면 캡처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가 "한국이 코로나19에서 아시아의 핫스팟(hot spot·최대 빈발지역)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26일 "한국은 1주일만에 코로나 확진자가 51명에서 1000명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26일 우리나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일 기준 25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146명이라고 밝혔다. 1만6734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블룸버그는 "한국의 코로나19 사태는 수요일 감염자 1000명을 넘기면서, 중국 중부에서 시작된 치명적인 질병이 더욱 세계적인 규모로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를 높였다"고 평했다.

이어 "한국은 26일 기준 하루만에 169명이 추가 확진을 받아 누적 1146명이 됐다"면서 "7만8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중국에서 코로나가 정체 징후를 보이면서 한국이 아시아에서 두번째 코로나19 핫스팟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싱가포르를 포함해 약 20 개국이 한국 여행자를 제한하고 있고, 항공편 및 단체 여행이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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