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번지점프 이용자가 30분 동안 허공에 매달린 사고가 발생했다. 설비 이상으로 번지점프 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는 중국 랴오닝성 협곡 지대의 한 번지점프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한 관광객이 번지점프를 한 뒤 다시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168m 상공에서 대롱대롱 멈춰있다. 영상에는 해당 관광객의 비명 소리도 담겼다.
이 사고는 번지점프 시설 외부 전원 공급 장치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번지점프 업체 측은 일시적인 현상이었으며 안전줄이 있어 추락 위험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당국은 해당 업체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