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89,000원 ▲1,500 +1.71%)와 삼성전자(179,900원 ▼200 -0.11%)가 지난해 유럽에서 돋보이는 특허출원 실적을 올렸다. 기업별 유럽 특허출원 순위에서 LG는 2위, 삼성은 4위에 올랐다.
유럽특허청(EPO)은 지난 28일 '2022 특허 지수'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특허출원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중국의 화웨이(4505건)였다.
이어 LG가 3510건의 특허출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수치로, 순위도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3위는 미국의 퀄컴(2966건)이었고, 삼성이 2874건으로 4위였다. 삼성은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냈지만, 타 분야 실적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삼성의 순위는 전년보다 2계단 하락했다.
5~10위는 각각 △에릭슨 1827건 △지멘스 1735건 △레이시온 1539건 △바스프 1401건 △필립스 1338건 △소니 1329건 등이었다.
한편 LG와 삼성을 제외한 국내 주요 기업의 유럽 특허출원 건수는 SK(335,000원 ▼1,500 -0.45%) 277건, 현대 177건, 포스코 138건, 현대차(494,500원 ▲4,500 +0.92%) 110건, CJ(205,500원 ▲2,500 +1.23%) 100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