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111,900원 ▼4,600 -3.95%)와 삼성전자(285,500원 ▲9,000 +3.25%)가 지난해 유럽에서 돋보이는 특허출원 실적을 올렸다. 기업별 유럽 특허출원 순위에서 LG는 2위, 삼성은 4위에 올랐다.
유럽특허청(EPO)은 지난 28일 '2022 특허 지수'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특허출원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중국의 화웨이(4505건)였다.
이어 LG가 3510건의 특허출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수치로, 순위도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3위는 미국의 퀄컴(2966건)이었고, 삼성이 2874건으로 4위였다. 삼성은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냈지만, 타 분야 실적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삼성의 순위는 전년보다 2계단 하락했다.
5~10위는 각각 △에릭슨 1827건 △지멘스 1735건 △레이시온 1539건 △바스프 1401건 △필립스 1338건 △소니 1329건 등이었다.
한편 LG와 삼성을 제외한 국내 주요 기업의 유럽 특허출원 건수는 SK(611,000원 ▲23,000 +3.91%) 277건, 현대 177건, 포스코 138건, 현대차(353,500원 ▼7,000 -1.94%) 110건, CJ(130,000원 ▲600 +0.46%) 100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