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남자 팀추월 종목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맏형 이승훈(37)은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획득' 기록도 세웠다.
이승훈과 정재원, 박상언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지난 11일 중국 하얼빈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 경기에서 3분 47초 99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3분 45초 94를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다. 일본이 3분 52초 9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아시아 신기록(3분 44초 32)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던 한국은 종목 2연패는 실패했지만, 귀중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대표팀 맏형 이승훈은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도 경신했다. 2011년 대회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이승훈은 2017년 대회에선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은메달로 총 9개의 동계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은 쇼트트랙 김동성(금3, 은3, 동2)을 제치고 역대 최다 메달 단독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