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일명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CEO(최고경영자)가 테슬라에 베팅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우드 CEO는 "앞으로 5년 내 테슬라의 주가가 2600달러까지 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종가는 278.39달러였는데, 지금의 834%가량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우드 CEO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계획을 주가 상승의 소재로 봤다. 현재 아크인베스트먼트가 테슬라의 가격 예측에 휴머노이드 로봇 계획을 반영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는 로보택시가 테슬라 가치의 90%를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드 CEO는 오는 7월 자율주행 택시 플랫폼의 완성이 테슬라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중국의 전기차 경쟁사인 비야디(BYD)와 비교해도 "테슬라는 여전히 경쟁력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