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국 불확실성 후퇴에 상승…닛케이 0.87%↑[Asia오전]

일본 정국 불확실성 후퇴에 상승…닛케이 0.87%↑[Asia오전]

윤세미 기자
2025.10.16 11:45
15일 일본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와 요시무라 히로후미 일본유신회 대표가 회동했다./AFPBBNews=뉴스1
15일 일본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와 요시무라 히로후미 일본유신회 대표가 회동했다./AFPBBNews=뉴스1

1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오름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7% 오른 4만8088.07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집권 자민당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의 총리 지명에서 일본유신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시장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나이토증권의 다베이 요시히코 투자조사부장은 "다카이치가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국 전개가 전보다 예측하기 쉬워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불안은 남아있다. 간밤 뉴욕증시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장중 1.2% 하락했다가 0.4% 상승 마감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인 바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에 동맹과 함께 대응하겠다고 경고하면서도 희토류 수출통제를 해제할 경우 관세휴전을 장기화할 수 있다며 회유에 나섰다. 미중 간 90일 관세휴전 합의는 다음달 중순 종료된다.

시드니 소재 AT글로벌마켓츠의 닉 트위데일 수석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에 "미국과 중국의 대응 조치들은 대부분 협상 전술"이라며 "양측의 새로운 발표가 나올 때마다 시장 변동성이 계속되겠지만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새로운 추세나 뚜렷한 방향이 나오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39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0.19% 상승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0.01% 강보합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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