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가린 환자 입 벌린 뒤 성기 핥게 해"…40대 치과의사 체포

"눈 가린 환자 입 벌린 뒤 성기 핥게 해"…40대 치과의사 체포

채태병 기자
2026.01.30 19:07
일본의 40대 치과의사가 치료받기 위해 찾아온 20대 여성 환자 입에 성기를 갖다 대는 등 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일본의 40대 치과의사가 치료받기 위해 찾아온 20대 여성 환자 입에 성기를 갖다 대는 등 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일본의 40대 치과의사가 치료받기 위해 찾아온 20대 여성 환자 입에 성기를 갖다 대는 등 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30일 일본 매체 시즈오카아사히TV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시즈오카시 스루가구에 거주하는 40대 치과의사 A씨를 비동의 음란(강제추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던 20대 여성 B씨 입에 성기를 갖다 대 핥게 하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휴진일에 따로 치료해 주겠다며 B씨를 유인한 뒤 범행했다. A씨는 피해자와 둘만 있는 상황을 만든 뒤 여성 눈에 수건을 덮고 "치료해야 하니 입을 벌려라"고 말한 뒤 범죄를 저질렀다.

추행 피해를 본 피해자는 집에 돌아와 가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번 사건이 드러났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 외에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 A씨 범죄 관련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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