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야간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 여성을 추행한 30대 중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니혼테레비 등 일본 매체는 지난 27일 현지 경찰이 시마네현립 대학의 연구생인 중국 국적 30대 남성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도쿄로 가는 야간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 20대 여성의 상반신을 만지는 등 외설적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잠자고 있던 피해 여성은 누군가 자신의 상의 속옷 안으로 손을 넣은 것을 깨닫고, 급하게 버스에서 내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일부러 범행한 기억은 없다"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