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루비오 美국무장관 회담 시작…관세·핵연료 논의

조현 외교장관-루비오 美국무장관 회담 시작…관세·핵연료 논의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2.04 04:25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한국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사진=(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한국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사진=(인천공항=뉴스1) 이호윤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오후 2시부터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시작했다.

두 장관은 회담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서서 악수하며 사진 촬영에 응했지만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비공개 회담에 돌입했다.

조 장관은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밝힌 대(對)한국 관세 인상 철회나 보류를 요청하면서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미(對美) 이행 문제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한국의 민간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와 관련한 양국 대표단 협상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오는 4일 미 국무부가 주최하는 '핵심광물 장관급 회의'에도 참석한다. 조 장관은 이날 미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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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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