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이 이르면 내달 상하이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로이터 통신은 차이나모바일이 내달 상하이 상장을 통해 800억위안(104억9000만달러)의 자금을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 공상은행이 모집한 466억위안(61억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중국 사상 최대 IPO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해 차이나모바일은 상하이 상장을 위해 회계법인 KPMG을 고용했으며, 이미 증권당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차이나모바일 상장 이후 페트로차이나와 차이나텔레콤, 선화 에너지 등 홍콩에 상장된 3개 기업도 올해 안에 상하이증시에서 IPO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