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200억달러로 늘어
중국 최대 무선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이 HSBC를 제치고 홍콩 최대 상장기업의 자리를 차지했다.
2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이르면 오는 8월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이 본토에 상장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시가총액 기준 홍콩 최대 기업으로 떠올랐다.
이날 차이나모바일의 주가는 전일대비 0.65% 오른 84.8홍콩달러를 기록해 시총은 1조7000억홍콩달러(2200억달러)로 늘어났다. 반면 HSBC의 시총은 주가 하락으로 1조6900억홍콩달러로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차이나모바일이 본토 증시에 상장될 첫 '레드칩'이라는 관측에 힘입어 주가가 100홍콩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