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설탕가격 담합 제재절차 착수

공정위, 설탕가격 담합 제재절차 착수

이상배 기자
2007.07.09 09:01

공정거래위원회가CJ(198,500원 ▼8,000 -3.87%),삼양사(67,300원 ▼3,200 -4.54%),대한제당(2,915원 ▼10 -0.34%)등 설탕 제조업체들의 가격 담합 혐의를 포착하고 과징금 등 제재를 내리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9일 "설탕 가격 담합 사건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해당 업체들을 상대로 의견 조회 중"이라며 "의견 조회가 끝나는 대로 전원회의를 통해 제재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사보고서 작성은 전원회의 상정을 위한 사전절차로, 대개 구체적인 혐의가 포착된 경우에 이뤄진다.

설탕 담합 사건은 공정위가 지난 2005년부터 조사를 벌여온 사건으로, 밀가루, 세제 사건과 함께 '신(新) 삼분 사건'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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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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