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뮤추얼과 제너럴일렉트릭(GE)의 등 4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업체의 부실이 관련 채권의 등급 하향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워싱턴뮤추얼의 자회사 롱비치 모기지와 GE의 WMC 모기지, 뉴센추리파이낸셜, 프레몬트 제너럴의 채권이 하향 조정된 52억달러 상당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 채권 가운데 약 6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채권은 지난해 발행된 채권의 30% 정도에 이른다.
무디스는 지난 10일 52억달러 규모의 399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 채권의 등급을 하향 조정했으며, 32개 주택담보대출 유동화채권(RMBS)의 등급도 추가적으로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날 스탠더스앤푸어스(S&P)도 120억7800만달러 규모의 612개 RMBS를 부정적 관찰대상(negative CreditWatch)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