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프로젝트 100일' 성과발표...시민만족 90점이상
서울시는 시행 100일째를 맞이한 민원서비스 '다산프로젝트'가 시민만족도 90점을 상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다산프로젝트'는 위민(爲民), 청렴(淸廉), 창의(創意)의 다산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서울시의 시민감동 민원서비스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 방문민원서비스 공간인 '다산플라자'의 시민 만족도가 90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2일 현재 모두 4만2763명의 시민이 '다산플라자'를 방문했고 이 중 6144명이 시가 국내 최초 도입한 '예약상담 민원서비스'를 이용했다.
'다산플라자'는 행정자치부와 경북도청 등 국내 47개 중앙·지방정부 뿐 아니라 러시아 모스크바시, 중국 광서성, 스웨덴 상공회의소 등 외국기관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전화 한 통화로 민원서비스가 가능한 '120 다산콜센터'는 현재까지 27만여명이 이용했다.
100여명의 전문상담원이 하루 평균 4564건의 상담을 하며 걸려오는 전화 중 77%는 부서로 전화를 돌리지 않고 상담원이 직접 처리하고 있다. 시민들의 전화 민원 만족도는 85점.
시는 앞으로 '120 다산콜센터'를 하루 1만건, 연간 100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민원도우미'로 만들 계획이다. 민원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사이버다산'과 찾아가서 민원을 해결하는 '다산패트롤'도 준비 단계를 마치고 운영을 앞두고 있다.
민원포털 사이트인 '사이버다산(cyberdasan.seoul.go.kr)'은 인터넷민원 전문 상담원들이 평균 4~7일 걸리던 온라인 민원상담을 하루만에 처리하고 있다. 현장확인이 필요한 민원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해결하는 '다산패트롤'도 8월부터 전담팀이 구성돼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