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이틀간 1.2조 순매도… PR도 1000억이상 순매도 가세
"외국인에 이어 프로그램 너마저." 코스피시장이 이틀째 하락했다. 지수는 1930초반까지 밀렸다.
18일 코스피지수는 휴일전날(16일)보다 18.81포인트(0.96%) 내린 1930.70으로 마감했다. 종가가 저가로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틀 연속 시가를 사수하지 못했다.
거래대금은 8조2572억원으로 소폭 늘어나 지수 추가 하락전에 팔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588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이틀째 5000억원이상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수를 압박했다. 외국인은 이틀간 1조2000억원이 넘게 이익을 실현했다.
외국인은 철강및금속업종을 1244억원 내다팔았고 전기전자업종을 1043억원어치 팔았다. 금융업종도 108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운수장비는 76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투자가는 1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프로그램 매물이 만만찮았다. 이날 프로그램은 1287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차익은 992억원의 매도 우위였고 비차익은 295억원에 달했다. 프로그램은 포스코를 17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영향으로포스코(372,000원 ▲1,000 +0.27%)는 이날 5.41% 하락했다. 삼성전자를 제친 영업이익이 무색했다. 삼성전자는 1.54% 하락한 반면 하이닉스는 0.40%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현대차(509,000원 ▲28,500 +5.93%)의 1.18% 상승이 돋보였다. 현대차는 그동안 철저히 소외된 종목이기 때문이다.롯데쇼핑(115,200원 ▲1,700 +1.5%)이 4.88% 오르면서 공모가를 회복해 마감한 것도 부각됐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1일 장중 40만원을 넘은 적이 있으나 지난해 4월27일이후 1년3개월만에 처음으로 40만원을 넘었다.
삼성의 지배구조 관련해삼성물산은 4.96% 올랐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을 4.0% 가지고 있다. 삼성생명을 제외하고 계열사중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생명, 삼성물산을 제외하고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는 계열사는 삼성화재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이날 1.99%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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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른 종목은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 387개이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 414개 종목이다. 56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