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에 무분별하게 투자한 투자자들을 비판했다.
풀 총재는 20일(현지시간) "서브프라임 모기지채권 담보부 증권에 투자해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그럴 만한 대가를 치른 것"이라고 말했다.
풀 총재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기준이 너무 느슨했고 월가 투자은행들도 금리 책정 기준을 엄격하게 하지 않은 면이 이런 사태를 초래한 것이라면서 "처벌(punishment)은 잘못된 판단을 내린 사람들에게 한정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위기가 금융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풀 총재는 "미국 은행 시스템이 견고하기 때문에 서브프라임 위기 확산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