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는 향후 수개월간 금값이 15% 하락한 후 150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저스는 지난 19일 상하이에서 열린 금속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 "금값은 향후 수개월간 15% 하락할 것"이라며 "연말께 다시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금값은 향후 온스당 15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는 그의 예측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 아시아 금속시장에서 금과 은 등 귀금속 값은 대체 투자 수단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4분 현재 싱가포르에서 즉시 인도분 금은 전일대비 2.93달러(0.3%) 하락한 온스당 880.24달러를 기록했다. 은은 0.8% 떨어진 16.03달러에 거래됐다.
달러 가치는 유로화에 5일 연속 강세를 보여 지난해 6월 이후 최장 기간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