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5대 의료원장에 이두익 경희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4년동안 의료원장과 병원장직을 겸임했던 우제홍 교수의 정년퇴임에 따라 새로 의료원장에 올랐다.
이두익 신임 의료원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81년부터 2008년 2월까지 경희의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28년간 경희의대 교학과장과 경희의료원 기획조정실장, 통증치료실장, 수술부장 등 의대와 의료원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인하대병원은 13일 "이두익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식을 오는 14일 3층 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의료원장은 또 대한체열학회, 대한통증연구학회 신경병증통증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통증연구학회 신경병증통증연구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덴마크 국립대학병원, 벨지움 루벤대학 및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UMDNJ) 뇌심장순환센터에서 통증과 신경생리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의료원장은 "쾌적한 진료환경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인천 및 서해안지역 국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동북아의 중심이 되는 의료문화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료원장은 부인 엄숙희 여사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