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이후 생산·수입되는 TV에 '2012년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된다'는 안내문이 붙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지상파 텔레비전의 아날로그방송 종료 안내문 부착에 관한 고시'를 제정, 공포했다.
고시에 따르면, 11월 이후 생산 및 수입되는 아날로그 수신 장치를 내장한 텔레비전 수상기와 모니터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일 △디지털방송 시청을 위한 별도 기기 필요 △안내 전화번호 등을 표시한 안내문을 제품 전면에 부착해야 한다.
안내문 크기는 '가로 70㎜ × 세로 20㎜(51㎝ 기준)'며, 제품 크기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안내문은 아날로그 튜너를 내장한 텔레비전 수상기 및 모니터 제조업체는 제조 즉시, 수입업체는 통관일 시점에 붙여야 한다.
방통위는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자가 안내문 제작 등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고려해 공포 후 2개월이 경과한 날(’08. 11. 6일)부터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안내문 부착으로 2012년 지상파 텔레비전의 아날로그방송 종료에 대한 대국민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디지털방송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