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5% "삼성전자로 옮기고 싶어요"

직장인 15% "삼성전자로 옮기고 싶어요"

최석환 기자
2008.09.23 08:20

사람인 '이직 희망기업' 1029명 설문… 포스코·한전·현대차順

'삼성전자(179,700원 ▼400 -0.22%)'가 직장인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대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1029명을 대상으로 '매출액 100대 기업 중 가장 이직하고 싶은 대기업을 설문한 결과 삼성전자가 14.7%로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343,000원 ▲500 +0.15%)(9%)와한국전력공사(43,900원 ▼2,100 -4.57%)(8.3%)가 2·3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현대자동차(495,000원 ▲5,000 +1.02%)(6.6%),대한항공(25,300원 ▲350 +1.4%)(3.9%),SK텔레콤(79,900원 ▼100 -0.13%)(3%), 한국수력원자력(2.9%),현대중공업(367,000원 ▼8,000 -2.13%)(2.6%),아시아나항공(7,060원 0%)(2.6%), 포스코건설(2.5%) 등이 이었다.

기업별로 선호하는 이유를 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포스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현대중공업 등 상위 10개 기업 중 5개 기업은 '업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점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고용이 안정적이라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미지가 좋아서', 포스코건설은 '복리후생이 잘 갖춰져서'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대기업으로 이직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7.7%가 '있다'라고 답했다. 대기업 이직을 위해 하는 노력으로는 '관련 직무경력을 쌓는다'가 57.5%로 가장 많았다.

한편 대기업으로 이직할 계획이 없는 응답자(332명)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실력이 부족해서'(42.8%)가 1순위로 꼽혔다. 아울러 '현 직장에 만족해서'(11.1%),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서'(10.8%), '이직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10.5%)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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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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