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엄홍길 대장과 '암환자 희망등반'

한국노바티스, 엄홍길 대장과 '암환자 희망등반'

김명룡 기자
2008.09.29 09:12

산행 20m당 1만원씩 적립, 연말 기금 전달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6일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 환자들을 위한 희망대사인 산악인 엄홍길씨(48)와 함께 북한산 등반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 환자를 위한 희망 산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들에게 암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 55명과 엄홍길 대장은 환자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직접 적어 넣은 대형 현수막을 들고 북한산 정상까지 올라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한국노바티스와 엄홍길 대장이 체결한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 환자를 위한 ‘희망 기금’적립과 연계됐다. 이번 산행을 포함한 엄홍길 대장의 모든 산행에 대해 20m 당 1만원씩 적립된 기금은 올해 연말에 어려운 암 환자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문학선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상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은 꾸준한 치료와 환자들이 질환을 이겨내고자 하는 희망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희망 메시지가 환자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홍길 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암 환자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어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엄홍길 대장은 지난 2월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 환자들을 위한 ‘희망대사’로 위촉되어 환자들을 위한 ‘희망 강연회’를 비롯해 암(癌)극복의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한 실외 암(癌)벽 등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 55명과 엄홍길 대장은 북한산 정상까지 올라 암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기원했다.
↑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 55명과 엄홍길 대장은 북한산 정상까지 올라 암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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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증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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