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평화상은 핀란드 전 대통령 마르티 아티사리(71)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10일 지난 30년 동안 국제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을 올해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티사리 전 대통령은 2005년 인도네시아 정부와 아체 반군간 평화회담을 중재하고 지난해까지 유엔 코소보 특사로 활동하며 코소보 분쟁 해결에 기여했다.
그는 나미비아 독립 중재를 시작으로 북아일랜드, 중앙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친 갈등 해소를 위해서 노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이라크 문제 중재에도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