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조사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구직자들의 10명 중 8명은 기피하는 직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취업·인사포털인크루트(www.incruit.com)가 구직자 447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기피하는 직종이 있는가'를 설문한 결과 전체의 85.9%가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88.0%)와 30대(90.8%)가 40대 이상(60.0%)에 비해 '기피하는 직종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훨씬 높았다.
구직자들이 취업을 기피하는 직종은 무엇일까. 구직자들은 '영업직'(18.8%)을 1순위로 꼽았다. 그 뒤를 '생산직'(10.2%), '단순노무직'(7.6%), '보험영업직'(6.3%), '텔레마케터'(5.5%), '서비스'(5.2%), '건설현장직'(4.7%), '판매직'(3.4%), '계약파견직'(2.9%) 등이 이었다.
특정 직종을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 구직자들은 △비전이 없어서(20.8%) △적성에 맞지 않아서(19.3%) △업무가 과중해서(15.6%) △보수가 적어서(12.2%)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