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16일 무려 11%나 폭락하자 런던에서 구리와 알루미늄 가격이 급락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날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선물은 개장초 7.6% 급락해 2006년1월 이후 최저가로 떨어졌다. 알루미늄 가격은 2.5% 하락해 2005년11월29일 이후 최저가로 떨어졌다.
경기 침체와 수요 둔화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구리는 올들어 30%, 알루미늄은 11% 떨어졌다. 아연은 48% 하락했다. 런던거래소의 6개 금속 지수는 올해 28% 떨어졌다.
한편 국제유가는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1.8% 하락한 배럴당 73.1달러선에 거래됐다. 금값은 강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