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피플]이 대통령의 '급할수록 뛰어가라?'

[MTN피플]이 대통령의 '급할수록 뛰어가라?'

강효진 MTN 기자
2008.12.15 17:23

각종 경제현안에 대한 주요인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MTN 피플 시간입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정부에서 큼직한 대책들이 많이 쏟아졌는데요,

다른 것 보단 아무래도 '4대강 정비사업'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발표한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해 " 4대강 사업은 시,도지사와 지역 주민들의 절대적 요청에 의해 예산이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런 점을 잘 헤아려서 여러 행정 절차를 간소화 해서 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정부의 '특단의 조치'라고 표현했는데요,

하루 전인 어제도 특단의 조치는 또 있었죠?

이 대통령은 어제 열린 확대경제대책회의에서도

내년도 예산 집행과 관련해 "국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을 속도감있게 집행하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어느 순간엔가 나와 요즘 자주 회자되고 있는 '선제적 대응'이란 말이 실감나는데요, 이왕 빨리하는 김에 취업도 빨리빨리, 기업 대출도 신속하게 진행됐으면 하네요.

그러나 대형 국책 사업이라면 조급한 것보단 신중한 게 좀 낫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MTN 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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