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인식 감독 앞세워 '위대한 도전' 홍보

한화, 김인식 감독 앞세워 '위대한 도전' 홍보

최석환 기자
2009.03.24 18:23

그룹 슬로건과 일치...25일 대형 플래카드 내걸 예정

한화그룹이 24일 끝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김인식 감독을 앞세워 슬로건 홍보에 나선다.

한화(116,700원 ▲2,100 +1.83%)그룹은 25일 서울 장교동 본사와 여의도 한화증권, 시청앞 한화손해보험 빌딩 외벽에 김 감독의 사진과 함께 '자랑스럽습니다 위대한 도전, Great Challenge'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기로 했다.

김 감독이 준결승 때부터 언급해 회자되고 있는 '위대한 도전'은 한화그룹이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과 같다.

한화그룹은 2011년까지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Great Challenge(위대한 도전) 2011'을 올해 경영화두로 제시하고, 전 계열사 사업장에 관련 포스터를 붙여놓고 있다.

한화그룹은 또한 김 감독을 비롯해 WBC 준우승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는 한화이글스 소속 김태균과 이범호, 류현진 선수를 초청해 김승연 회장이 직접 격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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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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