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본부장 인사, 4월 중하순께 될듯"

거래소 "본부장 인사, 4월 중하순께 될듯"

오상헌 기자
2009.03.30 11:24

오늘 정기주총 '재무제표승인·정관변경'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후 첫 본부장급 인사가 이르면 4월 중순께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의 정기 주주총회가 30일 오후로 예정돼 있지만 코스닥시장본부장과 파생상품시장본부장 후보 등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4월 중하순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본부장 선임 절차를 완료키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아직 본부장급 인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선 본부장 후보 확정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이날 오후 4시 여의도 본사에서 주총을 열어 결산 재무제표 및 지배구조, 임원선임 등과 관련한 정관 변경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당초 거래소는 지난 17일 코스닥시장본부장과 파생상품시장본부장 등 총 3명의 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공모를 마감하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친 뒤 이날 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공기관 지정 후 첫 인사라는 상징성과 거래소 안팎의 관심어린 시선 등을 감안해 본부장 후보 추천 작업에 최대한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4월 중순이나 하순쯤 결과가 나오면 본부장 선임안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승인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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