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관 '쌍끌이' 순매수...자전거·여행株 강세
코스닥지수가 4일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510선도 회복했다. 시가총액 최상위권 종목들의 강세와 일부 테마주들의 선별적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61포인트(1.11%) 오른 512.62로 시작해 오전 9시25분 현재 511.6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억원, 16억원씩 순매수하며 시장을 쌍끌이하고 있다. 개인은 43억원 순매도 중이다.
대다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통신서비스(4.11%) 비금속(3.12%) 디지털컨텐츠(1.73%) 제약(1.20%)의 강세가 돋보인다. 섬유의류와 오락.문화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대장주셀트리온(211,500원 ▲14,100 +7.14%)이 3.5% 오르고 있고 서울반도도 2% 가까이 상승 중이다.SK브로드밴드는 5% 가량 급등세고,태웅(34,550원 ▲7,400 +27.26%)메가스터디(11,220원 ▲410 +3.79%)키움증권(441,000원 ▲68,500 +18.39%)도 강보합하고 있다.
이밖에 실적 개선세가 또렷한네오위즈게임즈(24,000원 ▲1,000 +4.35%)가 6% 가까이 급등하고 있고포스데이타(32,300원 ▲3,450 +11.96%)도 5% 남짓 상승세를 타고 있다.
테마주 중에선 자전거 관련주가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삼천리자전거(4,120원 0%)와참좋은레져(5,220원 ▲470 +9.89%)가 나란히 12% 가까이 상승 중이고, 자전거 생산업체 디엠을 최근 인수해 새로운 자전거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에이모션(282원 ▲17 +6.42%)은 이틀째 상한가다. 경량모터 분야에서 산업용 모터를 만드는에스피지(126,900원 ▲18,500 +17.07%)역시 자전거 테마에 편승하며 1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여행주도 강세다.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데다 환율 하락, 신종플루 악영향 감소 등이 어우러지며하나투어(42,400원 ▲2,450 +6.13%)모두투어(11,680원 ▲580 +5.23%)가 8%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오르는 종목은 상한가 15개 등 662개, 하한가없이 26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90개는 보합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