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특별 대담]7일 저녁 7시 방송
< 앵커멘트 >
권태신 국무총리실 실장은 지금 같은 위기일수록 기업이 투자에 나서야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위기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태신 실장은 MTN과 특별 대담에서 일반 기업들은 물론 공기업들도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신 정부는 법인세 인하 등 규제를 대폭 완화해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혜영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권태신 국무총리실 실장은 MTN과 특별 대담에서 기업들이 지금의 위기가 끝났을 때를 대비해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경제에선 기업 투자를 늘려 일자리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권태신 실장은 강조했습니다. 법인세 인하 등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가 포함됩니다.
[인터뷰] 권태신/국무총리실장
"정부는 법인세를 낮추고 기업 투자하기 좋도록 한시적인 규제 유예라고 해서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는 꼭 있어야 하는 규제라도 적어도 2년 정도라도 풀어서 기업이 투자하기 좋도록 해야 합니다."
자동차회사들은 미국 빅3 자동차의 몰락을 교훈 삼아 이 기회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미국처럼 노조가 강해선 살아남기 힘들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권태신/국무총리실장
"기업 경쟁력 없애는 단체 협약을 개선해 미국은 물론 세계 점유율을 높여서 위기가 끝나고 현대차 기아 GM대우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도록..."
다만 금융회사들에 대해선 부실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리하게 대출을 해준 데다 신용평가를 정확히 하지 못한 잘못을 따져야 한다는 겁니다.
공기업 개혁도 끝장을 보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권태신/국무총리실장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소위 말하는 신의 직장이고 감독이 안되기 때문에 공기업을 선진화하지 않으면 결국 국민 세금의 낭비가 되기 때문에 공기업을 선진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에게 듣는다' MTN 특별 대담은 11일 저녁 7시에 방송됩니다. 이후 MTN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독자들의 PICK!
MTN 홍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