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산업 인공지능 대전환(AX)와 5극3특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연결고리가 된다.
전윤종 KIAT 원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술패권 경쟁에 대한 선제적 대응, 산업 AX 선도, 5극3특 기반 국가균형발전 뒷받침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KIAT의 사업과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IAT는 이를 위해 현장 중심,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기관 체질을 개선하는 재도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 원장은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되려면 고객에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세심히 설계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조직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재도약 프로젝트로 조직에 혁신 디엔에이(DNA)를 심어 강력한 정책 실행력과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차원서 KIAT는 산업기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학연 출신 전문가와 내부 직원 등이 참여하는 혁신위원회를 지난 6일 발족시켰다.
혁신위원회는 △기관 혁신 △사업 혁신 △경영 혁신 등 총 세 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분과별로 발굴되는 혁신과제에 대해 전문가로서 자문 의견을 개진한다. KIAT는 최종 선정된 혁신과제들이 연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단계별 이행 상황을 점검․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전 원장은 "성과는 충분한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안으로는 직원들, 밖으로는 산업 현장과 지역, 유관기관들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듣고 실제 정책과 사업, 조직운영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