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 시장 안정으로 올해 국내 은행의 중장기 외화 차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지방은행을 제외한 국내은행들의 만기 1년 초과 중장기 외화차입 규모는 120억6000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24억5000만달러, 4분기 24억달러과 비교해 급증한 것입니다.
은행별로는 산업은행 29억6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수출입은행 26억 달러, 기업은행 18억8000만 달러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만기 5년짜리 차입 때 붙는 평균 가산금리도 작년 3분기 1.73%, 4분기 5.34%에서 올해 1분기 6.24%로 상승했지만 4월 이후 4.98%로 하락했습니다.